인천시와 신용보증기금이 협약을 맺고 내년 1월부터 인천시 선정 우수·인증기업 등을 대상으로 매출채권보험료를 10%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 업체에 제품을 납품하고도 대금을 받지 못해 생길 수 있는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다. 보험에 가입하면, 대금 미납 등 상황 발생 시 손실 금액의 최대 8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는 공적보험제도다. 인천지역 상당수 중소기업은 금형·자동차부품·금속제조 등 '고위험 업종'에 속해 보험 가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많은 중소기업이 이 보험에 가입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 업체에 제품을 납품하고도 대금을 받지 못해 생길 수 있는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다. 보험에 가입하면, 대금 미납 등 상황 발생 시 손실 금액의 최대 8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는 공적보험제도다. 인천지역 상당수 중소기업은 금형·자동차부품·금속제조 등 '고위험 업종'에 속해 보험 가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많은 중소기업이 이 보험에 가입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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