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대중교통연구회(회장·박한기 의원)'는 고양형 복합환승센터 구축, 연구와 대중교통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산역 환승센터를 방문했다.
대중교통연구회는 그동안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의 이용,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분석 등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에 킨텍스역, 대곡역 등 신설 예정인 고양시 철도교통망 구축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환승센터가 운영중인 오산역을 찾아 벤치마킹했다.
오산역 환승센터는 시내·시외버스·택시·전철 등 모든 교통수단이 한 장소에서 환승이 가능한 전국 최초 철도 위에 건설한 환승센터다.
대중교통연구회는 오산역 환승센터 관계자로부터 환승센터 사업 추진, 이용 현황 등 종합적인 내용을 청취하고 1층 시내버스·택시·자가용 승차장과 2층 광역·시외버스 승차장, 전철 환승 게이트, 통합대합실 등을 꼼꼼히 살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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