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11년만에 새 앨범… "수익은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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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유승준 팬페이지


유승준이 11년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오는 22일 타이틀곡 'Another Day'가 선공개된다. 'Another Day'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이다. 장르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다. 유승준 측은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반성하고 후회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유승준이 모든 작사에 직접 참여했으며, 그의 기존 음악과는 다른 스타일의 음악이 담겼다.



내달 5일에는 전곡을 공개한다. 또한 유승준은 이번 앨범을 통한 모든 수익은 전액 좋은 일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승준은 중국과 미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며, 2002년 입국 금지 사태를 맞은 이후 국내에서는 활동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7년 발표한 앨범이 마지막이다.  


/김백송 기자 baeck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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