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클럽·인천시체육회… '선수 저변확대' 평가 동반1위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8-11-27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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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스포츠클럽이 축구 꿈나무 육성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공공형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한 성과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인천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의 '2018년도 스포츠클럽 선수저변확대사업' 성과 평가에서 미추홀구 클럽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추홀구 클럽이 운영하는 축구선수반(초등)은 이번에 평가를 받은 전국 27개 클럽의 58개 단위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96.0점을 받았다. 전국에는 체육시설 등을 거점으로 운영되는 공공형 스포츠클럽이 70여 개나 있다. 이 가운데 3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성과를 낸 27개 클럽이 평가 대상이었다.

미추홀구 축구선수반은 올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배 인천 유소년 축구대회(8강),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3위), 전국학교스포츠클럽교류대회(2연패)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시체육회도 미추홀구를 비롯해 계양, 연수(가천) 등 3개 클럽이 선수저변확대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전국 시·도체육회 중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시체육회는 평소 스포츠클럽 등을 통해 청소년이 체육 활동을 통해 여가를 즐기고 그 과정에서 재능을 발견하면 엘리트 선수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시체육회와 미추홀구 클럽 관계자들은 다음 달 10~13일 일본 도쿄에서 선진 스포츠클럽 운영 사례 등을 두루 살펴볼 연수 기회를 얻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서구청의 지원을 받는 스포츠클럽이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인천 10개 군·구에 모두 클럽을 두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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