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가 충북 진천경찰서와 공조, 안성시와 진천군을 잇는 배티고개에서 상습 난폭운전 대응을 위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안성경찰서 제공 |
안성경찰서가 최근 충북 진천경찰서와 공조해 안성시와 진천군을 잇는 배티고개에서 상습 난폭운전 대응을 위한 현장대응훈련인 FTX를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안성·진천경찰서 소속 순찰차 5대와 오토바이 2대, 경찰관 11명 등의 장비와 인력이 동원됐다.
훈련은 안성시와 진천군 간에 연결된 배티고개에서 '차량 4대가 폭주 레이싱을 하듯이 난폭운전을 하고, 차량 1대의 번포판을 봤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경찰관들은 난폭 운전 차량들의 예상 이동 경로를 예상 및 공유하며, 이들의 경로를 차단함과 동시에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난폭운전자를 검거했다.
특히 이들은 신고접수부터 동원 경찰관들의 안전 확보를 고려한 채 추격과 검거, 캠코더 및 블랙박스 채증 등 종합적인 현장 훈련이 진행됐다.
윤치원 안성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난폭운전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며 "배티고개 도로 특성에 맞는 '도 경계간 실전 공조훈련'으로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태세 확립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훈련에는 안성·진천경찰서 소속 순찰차 5대와 오토바이 2대, 경찰관 11명 등의 장비와 인력이 동원됐다.
훈련은 안성시와 진천군 간에 연결된 배티고개에서 '차량 4대가 폭주 레이싱을 하듯이 난폭운전을 하고, 차량 1대의 번포판을 봤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경찰관들은 난폭 운전 차량들의 예상 이동 경로를 예상 및 공유하며, 이들의 경로를 차단함과 동시에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난폭운전자를 검거했다.
특히 이들은 신고접수부터 동원 경찰관들의 안전 확보를 고려한 채 추격과 검거, 캠코더 및 블랙박스 채증 등 종합적인 현장 훈련이 진행됐다.
윤치원 안성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난폭운전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며 "배티고개 도로 특성에 맞는 '도 경계간 실전 공조훈련'으로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태세 확립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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