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전략산업포럼' 성과 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상공회의소 제공 |
인천상공회의소는 27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인천전략산업포럼'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인천전략산업포럼은 지난해 12월 항만·물류, 항공, 바이오산업 등 인천지역 전략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산·학·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포럼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자율항만 기술 도입, 항만물류전문가 육성 등 인천 항만·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과 함께 인천항공산업 현황과 문제점, 인천국제공항 MRO 산업 육성 및 업체 유치 방안, 인천바이오공정전문센터 구축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상의 김기완 상근부회장은 "인천전략산업포럼은 전문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인천지역 경제 발전을 고민하는 새로운 협치 모델"이라면서 "포럼을 더욱 활성화해 인천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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