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천 명 규모의 '2019 시너지월드와이드 글로벌 서밋(Synergy WorldWide Global Summit 2019)' 행사를 인천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둔 시너지월드와이드는 전 세계 28개국에 법인이 있는 뷰티·웰빙제품 판매 글로벌 기업이다. 이 기업은 3년마다 글로벌 서밋 행사를 개최한다.
내년 행사에는 약 8천 명이 참석해 기업회의, 숙식 등 모든 일정을 인천에서 소화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IMA) 회원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로컬투어, 피부과 웰니스 체험 등 특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IMA는 인천지역 마이스 행사에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협의체로, 80여 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인천은 2015년 기업회의 유치를 시작해 2016년 1만 9천 명(참석 인원), 2017년 3만 9천 명, 2018년 11만 3천 명 등 매년 두 배 이상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둔 시너지월드와이드는 전 세계 28개국에 법인이 있는 뷰티·웰빙제품 판매 글로벌 기업이다. 이 기업은 3년마다 글로벌 서밋 행사를 개최한다.
내년 행사에는 약 8천 명이 참석해 기업회의, 숙식 등 모든 일정을 인천에서 소화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IMA) 회원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로컬투어, 피부과 웰니스 체험 등 특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IMA는 인천지역 마이스 행사에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협의체로, 80여 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인천은 2015년 기업회의 유치를 시작해 2016년 1만 9천 명(참석 인원), 2017년 3만 9천 명, 2018년 11만 3천 명 등 매년 두 배 이상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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