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수원'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사보 공공부문' 편집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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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수원 12월호 표지 이미지./수원시 제공

수원시정 소식지 '와글와글수원'이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大賞(대상) '인쇄사보 공공부문' 편집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27개 정부 부처·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상이다. 올해는 인쇄사보(社報) 공공부문을 비롯한 31개 부문을 시상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응모해 수상했다. 전체 응모작은 826개였다. 시상식은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2012년 5월 창간된 '와글와글 수원'은 시의 주요 소식을 알리는 월간지다. 16면으로 창간했고, 현재는 36면을 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74호를 발행했다.



시는 '와글와글 수원'을 형식적으로 발행하는 소식지가 아닌 시민이 먼저 찾고, 읽고 싶은 소식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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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수원시의 소식지인 '와글와글 수원'이 '인쇄사보 공공부문' 편집대상을 수상했다. 김타균 홍보기획관(맨 오른쪽)을 비롯한 홍보기획관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소식지 표지는 '관보답지 않은' 참심한 이미지를 사용하며, 원고 대부분은 시민의 글로 채운다. 또 '수원시 카카오톡'을 활용해 매달 35만여명에게 소식지 소식을 공유하고 있다.

시와 카카오톡 친구가 되면 누구나 와글와글 수원을 받아볼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배려해 점자책·음성책도 발행한다.

김타균 시 홍보기획관은 "시민과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와글와글수원을 만들고 있다"며 "수원 곳곳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반가운 이웃 같은 소식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글와글수원 구독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031-228-3677), 전자우편(jjoobin@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독을 무료다. 시 전자책 자료홍보관 홈페이지(http://news.suwon.go.kr/ebook)에서도 확인할 수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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