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나혼자산다' 녹화 분위기 무거웠다? "PD와 따로 면담"…1월 동반 태국行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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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한혜진. 사진은 지난 3월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전현무, 한혜진이 녹화에서 냉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촬영장 분위기는 다소 무거웠고, 한 관계자는 "담당 PD가 전현무를 따로 불러 면담을 했다. 둘 사이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녹화 분위기가 편안하지는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평소와 다른 두 사람의 리액션을 두고 결별설이 제기됐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연일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에 양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10일 한 매체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전현무와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 달력 촬영을 진행할 때부터 관계 악화가 암시됐다. 지난해와 달리 이번에는 따로 진행했다"면서 "모임도 둘 중 한 명만 참석하곤 했다"고 결별설을 보도했다.

결별설 보도에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다. 잘 만나고 있다"면서 결별설을 부인했지만 여전히 온갖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오지랖이다', '사생활 침해다'라는 지적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 측은 오는 1월 17일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포상휴가 개념으로 출연진과 제작진이 모두 함께 태국으로 갈 계획으로 비행기 티켓팅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참석자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전현무와 한혜진의 동반 태국행이 성사될지 눈길을 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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