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를 맞이해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어록을 대형 붓으로 써내려 가는 서예 퍼포먼스가 12일 오후 고양 너른마당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날 행위예술은 쌍산(雙山) 김동욱 서예가가 60m 광목천에 온몸으로 '견리사의(見利思義) 견위수명(見危授命)'등 안중근의사 어록을 단숨에 일필휘지로 써내려가며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