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일산서구 가좌지구와 킨텍스에서 서울 영등포를 연계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2018년 하반기 광역급행버스 노선신설 계획에 따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M버스 노선 신설을 확정 지었다.
신설 예정 지역인 가좌지구와 킨텍스1·2단계 사업지구는 서울 출·퇴근 이용객에 비해 광역버스 노선이 부족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곳이다.
특히 킨텍스 인근에 대단위 주거단지가 개발·조성되면서 2만여 명의 입주민 유입과 킨텍스 제3전시관 확장 계획에 따라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등 서울방면 광역교통 수요가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신설 노선은 내년 상반기 중 사업자선정 공모를 진행,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사업자 선정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면허 발급과 운송 준비기간을 거쳐 빠르면 하반기 운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가좌 및 킨텍스 1, 2단계 사업지구는 일산권역의 교통거점지와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 M버스 노선신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빠르고 편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2018년 하반기 광역급행버스 노선신설 계획에 따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M버스 노선 신설을 확정 지었다.
신설 예정 지역인 가좌지구와 킨텍스1·2단계 사업지구는 서울 출·퇴근 이용객에 비해 광역버스 노선이 부족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곳이다.
특히 킨텍스 인근에 대단위 주거단지가 개발·조성되면서 2만여 명의 입주민 유입과 킨텍스 제3전시관 확장 계획에 따라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등 서울방면 광역교통 수요가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신설 노선은 내년 상반기 중 사업자선정 공모를 진행,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사업자 선정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면허 발급과 운송 준비기간을 거쳐 빠르면 하반기 운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가좌 및 킨텍스 1, 2단계 사업지구는 일산권역의 교통거점지와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 M버스 노선신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빠르고 편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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