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4회 연탄사랑 불우이웃돕기 OPEN 배드민턴대회가 남양주시의회 신민철의장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사진제공 연탄을 사랑을 싣고 ) |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16일 제4회 연탄사랑 불우이웃돕기 OPEN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및 가족 510팀(1천100명)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으며 대회 참가비와 후원금 등으로 조성된 수익금은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상진 연탄을 사랑을 싣고 배드민턴 회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할 수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눔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연탄을 사랑을 싣고 배드민턴에서 전달한 후원금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지원, 장학금 및 복지사업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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