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천에는 연일 훈훈한 이웃사랑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과천동주민센터는 지난 14일 서울대공원 직원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동아리 '서울대공원 행복역'으로부터 연탄 1천 장을 기부받아 독거어르신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을 나르는 일에는 봉사동아리 회원 10명과 과천동주민센터 직원 3명이 함께 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 연탄 나르느라 고생하셨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도와주셔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중앙동주민센터와 과천시시설관리공단 봉사단 회원과 대한적십자 과천지구 회원 등 10여명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집안에 방치된 2톤가량의 쓰레기를 직접 치우고, 벽지 도배와 청소를 했다.
최윤영 과천동장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우리 과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 같다. 도움을 손길을 보내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과천동주민센터는 지난 14일 서울대공원 직원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동아리 '서울대공원 행복역'으로부터 연탄 1천 장을 기부받아 독거어르신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을 나르는 일에는 봉사동아리 회원 10명과 과천동주민센터 직원 3명이 함께 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 연탄 나르느라 고생하셨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도와주셔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중앙동주민센터와 과천시시설관리공단 봉사단 회원과 대한적십자 과천지구 회원 등 10여명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집안에 방치된 2톤가량의 쓰레기를 직접 치우고, 벽지 도배와 청소를 했다.
최윤영 과천동장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우리 과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 같다. 도움을 손길을 보내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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