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관광객·시민 편리 '맞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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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홈피 전면 개편 오픈
개발계획·맛집·소통공간 등 마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홈페이지(www.ifez.go.kr)를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해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투자자·관광객·시민 등 이용자 유형별 맞춤형으로 메뉴를 재배치했다.

투자자에게는 개발 계획·사업 등 투자 관련 정보를, 관광객에겐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와 음식·숙박·관광지 정보 등을 한데 모아 제공한다. 시민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인천경제청은 문서 보기 및 검색 기능을 대폭 강화해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홈페이지 이용자들은 한컴오피스(옛 아래아한글), PDF 뷰어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파일을 빠르고 쉽게 볼 수 있다.

새 홈페이지는 '초성검색'을 지원해 스마트기기 사용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초성검색은 ㄱ, ㄴ, ㄷ 등 자음을 입력하면 해당 내용이 검색되는 기술을 말한다.

인천경제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해 콘텐츠를 바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발계획·보도자료 등의 콘텐츠를 SNS와 연계해 바로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댓글 달기 등의 참여 기능을 구현했다.

인천경제청은 노후화로 교체가 필요했던 서버 등의 장비는 인천시(본청) 클라우드시스템으로 전환해 가용성을 확대했다. 또 웹 표준을 준수하고 보안을 강화해 안정된 접속 환경을 구축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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