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경기신보 대표 내정자 도덕성 관문 '무난 통과'

도의회 오늘 능력검증 인사청문회
경기도의회는 19일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내정자와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가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인사청문회는 내정자들의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20일에는 능력검증을 위한 2차 청문회가 진행된다.

강헌·이민우 내정자는 이날 1차 청문회에서 도덕적 흠결을 따지는 도의원들의 질문에 논리적으로 대응하며 첫 번째 관문을 무난하게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에 열린 강헌 내정자에 대한 도덕성 검증은 이나영(민·성남7)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모두 10명의 의원들이 진행했다.

2시간여간 진행된 검증에서 의원들은 강 내정자의 재산이나 위법 행위 이력 등을 살폈으나, 특별한 결격사유가 나오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에 진행된 이민우 내정자에 대한 도덕성 검증은 민경선(민·고양4) 의원을 위원장으로 해서 역시 10명의 의원들이 참여했다.

이 내정자의 과거 일에 대한 질의가 있었지만 이미 소명된 사실이라는 점에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김성주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