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의 신작 에세이가 베스트셀러 정상을 차지했다.
온라인서점 예스24 12월 3주 종합베스트셀러에 따르면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혜민 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 표 참조
이어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등장 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나태주 시인의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와 조던 피터슨 전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의 신간 인문서 '12가지 인생의 법칙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9년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전주 보다 한 계단 상승한 4위에,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2018년 활동 사진과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포토 에세이 '고마워, 우리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은 네 계단 하락한 5위에 자리했다.
또, 월트 디즈니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의 에세이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겨울 에디션은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고, 세계 30여 개국에 출간된 인기 어린이 도서 '104층 나무 집'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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