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국토지리정보원, 항공사진 온라인 통합 서비스 협약

2018122001001464600070521.jpg

성남시내 항공사진을 내년 1월 2일부터 인터넷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성남시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0일 양 기관이 보유한 항공사진을 온라인으로 통합 서비스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보유 중인 1만6천635장의 항공사진을 국토지리정보원에 제공한다.



시가 1987년도부터 매년 항공 촬영해 성남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사진들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자체 운영하는 국토정보 플랫폼(http://map.ngii.go.kr)을 통해 성남시 항공사진을 일반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정보원이 보유한 항공사진도 제공해 1955년부터 매년 촬영한 전국 항공사진 53만여 장과 다른 지자체 항공사진도 볼 수 있다.

항공사진이 필요한 시민은 국토정보 플랫폼→공간정보 받기를 클릭하면 된다.

그동안 성남시청이나 구청의 건축과를 방문해 1건당 2000원의 수수료를 내고 항공사진을 열람 또는 인화지로 발급받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시민에게 항공사진 발급 수수료 무료, 실시간 온라인 제공 편의를 제공하면서, 웹 시스템 구축·운영비 2억원 상당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게 됐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김규식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