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정부 재난관리평가서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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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3억6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됐다.

시는 지난 달 여름철 재난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전국 최고 안전도시의 위상을 갖게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32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55명이 참여해 각 기관의 재난관리 리더십, 재난관리 조직, 예산, 인력 운용, 지역과 재난 유형별 우수시책 여부 등을 엄정한 절차에 거쳐 평가한다.



용인시는 올해 시민·공무원 대상 재난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고, 시장이 앞장서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는 등으로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정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안전도시의 위상을 확인했다"며 "시민의 아전을 지키는 일은 다른 어느 것보다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대비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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