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초미세먼지 주의보에 운영 중단

21일 오후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이날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 발령에 따라 22일 낮 12시 30분부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이 있는 중구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오전 10시 58㎍/㎥, 11시 64㎍/㎥를 기록했다. 시는 전날 오후 10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35㎍/㎥ 미만으로 떨어지면 스케이트장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