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제공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1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자유로IC 출구 등 14곳에서 경찰 137명과 순찰차 26대를 동원해 음주단속을 벌여 모두 15명의 음주 운전자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선 8명이나 됐으며, 적발자 중엔 혈중알코올농도가 0.221%에 달한 만취 운전자도 포함됐다.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5∼0.1%는 7명이었다.
지난 14일 고속도로 특별단속에서도 경기북부경찰청은 19명의 음주 운전자를 적발한 바 있다.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은 윤창호법 시행으로 음주운전 처벌 강화에 대한 운전자의 경각심을 심어주고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심리를 차단하고자 이뤄졌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경찰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대형사고 위험이 큰 고속도로와 자유로 등 대로에서 음주운전 불시 단속을 할 방침이다.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선 8명이나 됐으며, 적발자 중엔 혈중알코올농도가 0.221%에 달한 만취 운전자도 포함됐다.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5∼0.1%는 7명이었다.
지난 14일 고속도로 특별단속에서도 경기북부경찰청은 19명의 음주 운전자를 적발한 바 있다.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은 윤창호법 시행으로 음주운전 처벌 강화에 대한 운전자의 경각심을 심어주고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심리를 차단하고자 이뤄졌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경찰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대형사고 위험이 큰 고속도로와 자유로 등 대로에서 음주운전 불시 단속을 할 방침이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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