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초 고양 원당에서 서대문, 남양주 별내에서 잠실역으로 가는 M버스 2개 노선이 운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결과에 따라 고양 원당과 서대문 노선은 선진버스(주), 남양주 별내와 잠실역 노선은 (주)대원운수를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M버스 노선은 차량 구입, 차고지 확보 등 운송준비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초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고양 원당 노선은 삼송·원흥지구의 서울 도심 방면 광역 노선이 부족한 상황에서 버스 입석률 완화, 환승 불편 해소 등 수요 분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방면 광역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가 제기돼 왔던 남양주 별내도 이번 조치로 잠실역 방면 환승 불편 해소, 출퇴근 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고양 원당 및 남양주 별내에서 각각 서대문역 및 잠실역으로 가는 M버스 노선이 신설 운행되면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입석 및 환승에 따른 교통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결과에 따라 고양 원당과 서대문 노선은 선진버스(주), 남양주 별내와 잠실역 노선은 (주)대원운수를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M버스 노선은 차량 구입, 차고지 확보 등 운송준비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초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고양 원당 노선은 삼송·원흥지구의 서울 도심 방면 광역 노선이 부족한 상황에서 버스 입석률 완화, 환승 불편 해소 등 수요 분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방면 광역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가 제기돼 왔던 남양주 별내도 이번 조치로 잠실역 방면 환승 불편 해소, 출퇴근 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고양 원당 및 남양주 별내에서 각각 서대문역 및 잠실역으로 가는 M버스 노선이 신설 운행되면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입석 및 환승에 따른 교통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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