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뜨기전(1월 1일 일출 7시48분), 문학산 먼저 열린다

윤설아 기자

발행일 2018-12-26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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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산 새해 첫 일출 등산객 자료사진
인천시가 2019년 기해년 새해 첫날 인천 미추홀구 문학산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도록 군부대와 협의해 개방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30분으로 앞당겨진다. 사진은 2017년 1월 1일 문학산에서 첫 해돋이를 기다리는 시민들. /경인일보DB

새해 첫날 개방 6시30분으로 앞당겨
'작년 중단' 정서진 해넘이행사 재개


2019년 새해 첫날 인천 문학산 개방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 30분으로 앞당겨진다.

인천시는 새해 첫날 일출 시각이 7시 48분인 점을 고려해 시민들이 문학산 정상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도록 군부대와 협의해 개방 시간을 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문학산 동절기 평소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정상부는 군부대 주둔으로 50여년간 폐쇄됐다가 2015년 10월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문학산 정상에서는 인천의 도심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산세가 험하지 않고 등산로도 잘 정비돼 있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오르기에 맞춤인 장소로 이름이 났다.

이밖에 인천 곳곳에서는 신년 해돋이 행사가 펼쳐진다.

지난해 조류 독감 여파로 취소됐던 '정서진 해넘이 행사'도 올해 재개한다. 31일 오후 3시부터 서구 오류동 정서진 아라빛섬 수변무대에서 진행하며 퓨전 국악 그룹 '클랜타몽'과 전통예술공연단 '타투'의 무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도 재연한다.

1월 1일 오전 5시 20분과 5시 40분에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인천 거잠포 해맞이 열차'도 있다.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내려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해맞이 명소인 '거잠포구'에 갈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해맞이 행사 현장에서 선착순 5천명을 대상으로 핫팩과 포춘쿠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월미공원 정상에서도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전통정원 내 위치한 연못인 '부용지'에서는 1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얼음이 얼면 현장접수를 통해 썰매, 팽이 등 전통놀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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