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찾아서]수원 나혜석거리 '노바스시'

사르르 연어·신선한 초밥 '한판'… 남녀노소 슈퍼푸드 '젓가락 대전'

강승호 기자

발행일 2018-12-31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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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매일 아침 공수재료 철저검수 신념
유명 맛집 500여곳 직접 찾아 '벤치마킹'
'배달의 민족' 500여개 점포 선정 경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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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나혜석거리에 위치한 '노바스시'는 2016년 6월 오픈 한 후 맛은 물론이거니와 가격까지 만족스러워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역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노바스시는 지난 6월 2호점을 오픈했다. 

 

노바스시는 지난 29일 '배달의 민족'에서 선정한 500여개의 점포 중 하나에 포함되는 경사를 누렸다.

노바스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회는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평가받는 연어다.

수원지역에 연어를 파는 집이 여러 곳 있지만 이 곳 만큼 두껍고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없는 듯하다.

연어는 혈관질환 개선은 물론이고 EPA, DHA, 오메가 3 등이 많아 체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준다. 또 뇌세포 발달에 도움이 되고 노화방지, 시력보호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뉴는 모듬 사시미(소 3만7천원)와 광어회(3만2천원), 연어회(2만8천원), 참치회도 함께 하고 있다.

회는 여자에게는 피부 미용에 일품이고 남자에게는 단백질을 섭취하기에 최고의 음식이다. 한 유명 보디빌더는 단백질 보충을 회로 했다고 말해 화제가 됐었다.

노바스시의 연어는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고 회는 신선함과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유독 노바스시의 회가 신선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곳을 운영하는 이대범 사장의 까칠한 눈빛에서 시작된다.

매일 아침 9시면 생선들이 도착한다. 거래처 관리를 직접하고 있으며 물건을 보고 좋지 않은 경우 반품한다. 참치를 해동했을 때 빛깔이 좋지 않으면 여지없이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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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도 간혹 안좋은 게 섞여 있는 경우 여지 없이 반품한다.

이사장의 엄선과정을 거친 모듬 사시미는 깔끔하고 정갈하게 세팅되어 손님들에게 내어진다.

완성된 음식이 내어질 때도 이 사장은 데코와 생선의 상태 등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손님 테이블에 내놓지 않는다. 보기에 좋아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신념이 지난 2002년 이 일을 시작할 때 이 사장의 신념이기 때문이다.

이 사장은 "수원지역에서 유명하다는 곳은 무조건 먹어본다. 배달 업체를 통해서 몰래 시켜 먹어보고 있다"며 "노바스시와 같은 형태의 가게만 벤치마킹이나 좋은 점을 적용하고자 500여곳은 돌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가게의 자랑을 하자면 저렴한 가격에 여러 가지 회를 드실 수 있다는 점이다"며 "참치는 0.6~0.7mm의 두께로 나가고 연어는 새끼손가락 두께에 면적은 다른 가게보다 좀 더 크게 나가고 있음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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