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2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
광명시가 올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주요사업을 발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이날 시민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시청과 맞붙어 있는 광명시민운동장의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하고, 현재 시설 운영이 폐쇄된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하안동 70일대 6만 1천833㎡) 개발 등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요사업에 대해 밝혔다.
광명시민운동장의 지하주차장 건설은 시청 주차장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결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수년 전부터 검토됐으나 개발 규모와 개발 방식 등을 결정하지 못해 지금까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미뤄져 왔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청 주차난 해결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이날 시민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시청과 맞붙어 있는 광명시민운동장의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하고, 현재 시설 운영이 폐쇄된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하안동 70일대 6만 1천833㎡) 개발 등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요사업에 대해 밝혔다.
광명시민운동장의 지하주차장 건설은 시청 주차장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결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수년 전부터 검토됐으나 개발 규모와 개발 방식 등을 결정하지 못해 지금까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미뤄져 왔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청 주차난 해결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승원(앞줄 가운데) 광명시장이 2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을 발표한 후 직원들과 화이팅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
서울시 소유의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개발은 박승원 시장의 공약 1호(2018년 7월 25일 자 11면 보도)로 현재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
시는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등과 함께 이 부지를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부 추진계획이 마련되면 서울시와 이 부지 매각절차를 진행, 사업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곳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 돼 있는 등 도심지역 노른자위 땅으로, 주민 편익시설과 수익 시설 등의 개발 시 시민 등으로부터 상당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로 이들 사업의 추진 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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