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 직원들이 시무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소방서 제공 |
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가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새롭게 조직을 개편하고 조직문화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강한소방,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부천에서는 덥고 추운 날씨 속에 화재, 구조, 구급 출동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피해 건수가 전년 대비 30~40%가 늘어나며 화재 440건, 구조 5천693건, 구급 2만6천651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초부터 발생한 밀양요양병원, 고양송유관공사, 아현동 KT통신구, 종로 고시원 화재로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됐지만 부천에서는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없는 '화재사망 제로화'에 성공했다.
더욱 안전한 부천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강신광 서장은 ▲패트롤, 불시단속팀 가동을 통한 소방시설 정상운영 환경조성 ▲강한소방에 대한 목표와 체계를 갖춘 훈련의 내실화 ▲안전의식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 내 동아리 활성화 ▲시민참여형 안전모델 완성을 위한 의용소방대 활성화 등 5개 분야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2019년에는 지난해 말부터 4회차 127개 대상 단속을 통해 입건 3건, 과태료 23건을 조치한 소방시설 불시단속을 더욱 강화해 부천시민이 안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강신광 부천소방서장은 "2019년은 1월 중 여월119안전센터가 본격 운영되고, 신규 소방공무원 14명 이상이 임용되며 인적·물적 소방자본의 증대가 이뤄질 것"이라며 "더욱 강화된 조직 인프라에 발맞춰 부천시민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부천에서는 덥고 추운 날씨 속에 화재, 구조, 구급 출동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피해 건수가 전년 대비 30~40%가 늘어나며 화재 440건, 구조 5천693건, 구급 2만6천651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초부터 발생한 밀양요양병원, 고양송유관공사, 아현동 KT통신구, 종로 고시원 화재로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됐지만 부천에서는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없는 '화재사망 제로화'에 성공했다.
더욱 안전한 부천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강신광 서장은 ▲패트롤, 불시단속팀 가동을 통한 소방시설 정상운영 환경조성 ▲강한소방에 대한 목표와 체계를 갖춘 훈련의 내실화 ▲안전의식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 내 동아리 활성화 ▲시민참여형 안전모델 완성을 위한 의용소방대 활성화 등 5개 분야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2019년에는 지난해 말부터 4회차 127개 대상 단속을 통해 입건 3건, 과태료 23건을 조치한 소방시설 불시단속을 더욱 강화해 부천시민이 안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강신광 부천소방서장은 "2019년은 1월 중 여월119안전센터가 본격 운영되고, 신규 소방공무원 14명 이상이 임용되며 인적·물적 소방자본의 증대가 이뤄질 것"이라며 "더욱 강화된 조직 인프라에 발맞춰 부천시민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