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양구, 3년 연속 취약계층 무료 법률홈닥터 상담서비스 운영

고양시 덕양구가 2019년 법률홈닥터 운영 기관 선정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법률복지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법률홈닥터 상담은 각종 법률문제에 대해 적시에 필요한 법률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법률전문가(법무부 변호사 배치)가 상주 근무하면서 소송을 제외한 1차 무료법률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덕양구에 배치된 법률홈닥터의 법률서비스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세부적으로는 채권·채무, 근로관계·임금, 개인회생·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한 법률문제 상담과 정보제공, 소송방법 및 절차 안내,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조력,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기관의 통합사례회의 시 법률자문, 관련기관의 대상자별 맞춤 생활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덕양구의 법률홈닥터는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됐다. 그동안 법률상담 및 정보제공, 구조알선 법률문서 작성 등 2천231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법률홈닥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상담(031-8075-5600) 또는 사전 예약 후 내방 상담을 할수 있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법률홈닥터 운영으로 법률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주민들의 다양한 법률보호는 물론 지역복지서비스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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