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연구원은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이론적 재개념화 및 실천방향을 모색하는 '미래사회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재개념화 연구(연구책임 연구위원 조윤정)'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재개념화 및 실천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과 과제를 제시했다.
세계시민교육의 재개념화 결과를 바탕으로 ▲나의 삶과의 상호연결성을 강조하는 세계시민교육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세계시민교육 ▲실천과 참여를 위한 변혁적 패러다임으로서의 세계시민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윤정 연구책임자 연구위원은 "세계화시대를 맞이해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그러나 세계시민교육은 시혜적 차원의 글로벌 교육협력이나 도구적 차원의 글로벌 역량교육과 구별될 필요가 있다. 또한 반드시 해외로 나가야만 세계시민교육이 가능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재개념화 및 실천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과 과제를 제시했다.
세계시민교육의 재개념화 결과를 바탕으로 ▲나의 삶과의 상호연결성을 강조하는 세계시민교육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세계시민교육 ▲실천과 참여를 위한 변혁적 패러다임으로서의 세계시민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윤정 연구책임자 연구위원은 "세계화시대를 맞이해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그러나 세계시민교육은 시혜적 차원의 글로벌 교육협력이나 도구적 차원의 글로벌 역량교육과 구별될 필요가 있다. 또한 반드시 해외로 나가야만 세계시민교육이 가능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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