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길재단 신년하례회 '새 각오']"멀리 보고 끊임없이 혁신… 미래에서 답 찾자"

김명래 기자

발행일 2019-01-08 제20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9 가천길재단 신년하례회
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열린 '2019년 가천길재단 신년하례회'에서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이태훈 길병원 의료원장, 김양우 병원장,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김신복 가천학원 이사장, 경인일보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 윤재준 상무, 이영재 인천본사 사장 등 가천길재단 가족 기관장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재단가족·임직원 등 140여명 한자리
이길여 회장, 손정의 '길 잃으면…' 인용
김화양 사장 "'배려'하는 한해 되길"


"불확실성의 시대일수록 '멀리 보자, 미래에 답이 있다'는 것을 다짐하면서, 전진해 나가야 합니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7일 재단 신년하례회에서 '비전'과 '혁신'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5시30분 가천대 길병원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열린 신년하례회에서 재일동포인 손정의 소프트뱅크 대표가 말한 '길을 잃으면, 멀리 보라'를 인용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회장은 "오늘의 가천대와 길병원의 압도적인 성취와 비약적인 성공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자만하고 만족한다면 미래는 없다"며 "일단 목표를 정하면 장애와 난관에 굴하지 않고 성취해내는 정신으로 선구적 대학, 선도 병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천길재단은 지난해 60주년에 이어 올해 가천대 80주년을 맞았다. 재단은 경기도 성남의 경원대를 인수해 국내 4년제 대학 중 30위권으로 성장시켰다.

이 회장은 "멀리 내다보고, 확고한 비전을 품고, 그 꿈을 향해 우리 모두가 줄기차게 질주해온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재단은 '멀리 내다보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정신'으로 오늘에 이르렀다"며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하례인사에서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재단이 추구하는 생명 존중의 사회,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는 일은 미래를 위한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나'를 내려놓고 '남'을 배려하는 뜻깊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양우 길병원장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야 새봄이 오는 것처럼, 재단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꿋꿋이 서는 표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이태훈 길병원 의료원장, 조옥연 간호부장, 이선훈 행정원장, 이규래 동인천길병원장, 조효숙 가천대 부총장, 김신복 가천학원 이사장, 김동욱 가천대 총동문회장,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한문덕 BRC주식회사 대표, 박준용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장, 이근화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장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김명래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