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지역 화폐인 '시루'의 올해 유통규모가 200억원으로 확대되며 2월 모바일 화폐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기존 5천여개의 가맹점이 시흥시 관내 소상공, 자영업체 절반인 6천여개 이상으로 늘어나며 시 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 등이 시루로 대체 지급되는 등 유통 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윤희돈 경제국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9년도 시흥화폐 시루 발행계획'과 관련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윤 국장은 "시루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한달여만에 20억원, 연말까지 29억원 판매로 성공적 출발을 했다"며 "올해 골목·전통시장에서의 효과 체험과 매출 증대 차원에서 규모를 200억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월 21일 전국 지자체 최초의 모바일 시흥 화폐가 선을 보일 것"이라며 "시루 유통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시는 모바일 시루가 스마트 폰 충전과 QR코드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와 환금 등이 가능한 편의성과 간편성 등 장점으로 내세워 활성화에 기대를 나타냈다.
반면 위·변조가 불가능할 정도의 보안 특화된 유통 안정성을 강조했다.
윤 국장은 "오는 4월 시에서 지급되는 64억원의 시 청년배당과 12억6천만원의 산후조리비를 모바일 시루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라며 "이 경우 시루 유통의 규모화에 큰 진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부터 월 2회에 걸쳐 시 현안에 대한 국·실별 현안 브리핑제를 도입, 정착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기존 5천여개의 가맹점이 시흥시 관내 소상공, 자영업체 절반인 6천여개 이상으로 늘어나며 시 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 등이 시루로 대체 지급되는 등 유통 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윤희돈 경제국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9년도 시흥화폐 시루 발행계획'과 관련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윤 국장은 "시루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한달여만에 20억원, 연말까지 29억원 판매로 성공적 출발을 했다"며 "올해 골목·전통시장에서의 효과 체험과 매출 증대 차원에서 규모를 200억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월 21일 전국 지자체 최초의 모바일 시흥 화폐가 선을 보일 것"이라며 "시루 유통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시는 모바일 시루가 스마트 폰 충전과 QR코드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와 환금 등이 가능한 편의성과 간편성 등 장점으로 내세워 활성화에 기대를 나타냈다.
반면 위·변조가 불가능할 정도의 보안 특화된 유통 안정성을 강조했다.
윤 국장은 "오는 4월 시에서 지급되는 64억원의 시 청년배당과 12억6천만원의 산후조리비를 모바일 시루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라며 "이 경우 시루 유통의 규모화에 큰 진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부터 월 2회에 걸쳐 시 현안에 대한 국·실별 현안 브리핑제를 도입, 정착해 나가기로 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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