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업이 7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국가별 연간 수주실적 1위를 달성했다.
8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한국 조선사들은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 2천86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중 44.2%에 달하는 1천263만CGT를 수주해 국가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2위로 915만CGT(32%)를 수주했고, 일본은 360만CGT(12.6%)로 3위를 차지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8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한국 조선사들은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 2천86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중 44.2%에 달하는 1천263만CGT를 수주해 국가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2위로 915만CGT(32%)를 수주했고, 일본은 360만CGT(12.6%)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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