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제 주미대사가 2차 북미회담과 관련해 "물밑접촉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머지않아 이를 위한 준비회담이 열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이 밝히며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6일 "김 위원장과 간접적으로 대화해 왔다. 우리는 북한과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미국과 북한은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협상하고 있으며 아마 아주 머지않아 발표될 것"이라며 2차 북미회담 개최를 시사했다.
현재 이뤄지고 있는 북미 간 물밑접촉은 2차 정상회담의 사전 준비 회담을 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로서는 2차 정상회담의 사전준비 회담은 먼저 고위급 회담 형태로 열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이 밝히며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6일 "김 위원장과 간접적으로 대화해 왔다. 우리는 북한과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미국과 북한은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협상하고 있으며 아마 아주 머지않아 발표될 것"이라며 2차 북미회담 개최를 시사했다.
현재 이뤄지고 있는 북미 간 물밑접촉은 2차 정상회담의 사전 준비 회담을 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로서는 2차 정상회담의 사전준비 회담은 먼저 고위급 회담 형태로 열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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