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을 올해 9천억원 규모로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이 은행 대출 이자를 보전하는 자금으로 2004년부터 1만8천601개 업체에 7조5천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2016년 3천700억원, 2017년 6천551억원, 2018년 6천430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원 규모를 매년 늘려가고 있다. 인천시는 고용창출, 수출 확대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업체는 지원 한도를 확대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는 또 기업의 시설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지원하는 구조고도화 자금을 550억원 규모로 조성했다.
인천시는 이밖에 화재, 폭발, 수해 등 각종 재난 사고를 입은 업체를 대상으로 무이자 융자지원을 하는 재해자금도 150억원 조성했다고 밝혔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이 은행 대출 이자를 보전하는 자금으로 2004년부터 1만8천601개 업체에 7조5천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2016년 3천700억원, 2017년 6천551억원, 2018년 6천430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원 규모를 매년 늘려가고 있다. 인천시는 고용창출, 수출 확대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업체는 지원 한도를 확대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는 또 기업의 시설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지원하는 구조고도화 자금을 550억원 규모로 조성했다.
인천시는 이밖에 화재, 폭발, 수해 등 각종 재난 사고를 입은 업체를 대상으로 무이자 융자지원을 하는 재해자금도 150억원 조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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