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논현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택시에 깔린 20대 부상

김태양 기자

입력 2019-01-13 13: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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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20대 남성이 택시에 깔려 부상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3일 인천논현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2시 4분께 남동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 A(29)씨가 지하 1층에서 내려온 B(59)씨의 택시 우측 앞바퀴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119 출동 당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호흡은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일을 끝내고 주차하기 위해 지하 2층 주차장으로 내려갔는데 '덜컥' 소리가 나 확인해보니 A씨가 깔려 있었다"며 "운전을 할 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며 "B씨의 차량 블랙박스에서는 A씨가 나오지 않아 주차장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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