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 원 연아키즈 '유영'

피겨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2연패… 연령 낮아 주니어선수권 출전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9-01-14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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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주먹 불끈'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인 유영(과천중·사진)이 2019 피겨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한 종합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유영은 13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9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30.95점을 받았다.

이날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삽입곡 '호이스트 더 컬러스'(Hoist the Colours)에 맞춰 연기를 펼친 유영은 전날 쇼트 프로그램 점수 67.68점을 합쳐 총점 198.6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유영은 평창동계올림픽 선발전을 겸한 지난해 대회(총점 204.68점)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유영은 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아직 시니어 연령이 되지 않아 오는 3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나선다.

유영에 이어 임은수(한강중)가 총점 194.20점(쇼트 194.20점, 프리 127.0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임은수는 시니어 연령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이날 남자 싱글 1위(총점 245.52점)에 오른 차준환과 함께 오는 3월 18∼24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해인(한강중)은 총점 187.7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임승재기자isj@kyeongin.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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