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모비스… 전자랜드 '맹추격'

3연승 질주… 선두와 4경기차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9-01-15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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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단독 2위인 인천 전자랜드가 선두 울산 현대모비스를 맹추격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지난 13일 안양 KGC인삼공사를 61-59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창원 LG와 서울 삼성에 연거푸 패한 현대모비스와의 격차를 4경기로 좁혔다.

현대모비스는 이종현, 양동근, 이대성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기세가 한풀 꺾였다.

전자랜드도 체력 부담이 큰 상황이다.

유도훈 감독은 이날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연전을 펼쳐 선수들의 체력이 좋지 않아 저득점 경기가 나왔다"며 경기 내용에 대해 불만족스러워했다.

유 감독은 특히 최근 영입한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의 체력에 대해 걱정했다.

전자랜드는 15일 원주 DB와의 홈 경기를 치르고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간다.

유 감독은 휴식기 동안 로드를 비롯해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전자랜드가 추격 중인 현대모비스는 16일 KGC인삼공사와의 원정 경기가 예정돼 있다.

전자랜드가 안고 있는 체력 부담과 현대모비스의 부상 악재가 올스타 휴식기 이후 리그 판도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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