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정명환)는 최근 KT&G상상마당 인천본부에서 2019년 신청사업 선정기관 30곳을 대상으로 지원금 전달식과 수행교육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사업은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을 대상으로 자유주제 공모형태로 복지사업을 신청받아 배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78개 기관이 신청,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30개 기관을 선정했다.
지원금은 총 4억3천575만원이다. 이번 수행교육에서는 홍나미 인천공동모금회 배분분과실행위원이 우수 배분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수행을 안내했다.
정명환 회장은 "신청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이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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