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순 팟캐스트 서비스 개시
유튜브방송도 연내 시작할 예정
道 정책 홍보 채널 활성화 판단
경기도지사의 회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소셜라이브로 도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이재명호' 경기도가 올해 들어 팟캐스트, 유튜브 등으로 도민들과의 접촉면을 더욱 넓힌다는 방침이다.
도가 도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 시행 중이지만 도민들이 잘 알지 못하고 효과가 피부에 와닿지 않는 정책들이 다수라 이를 실질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채널이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도는 다음 달 중순부터 팟캐스트 서비스를 개시한다. 1주일에 두 차례 정도 방송을 실시, 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을 소개하고 의미와 효과 등을 보다 심도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도에서 실시하는 정책 뿐 아니라 31개 시·군 소식과 주요 정책들도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함께 알린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경기 정명 천년' 등 특정 시기에 이를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팟캐스트가 활용되긴 했지만 도에서 정식으로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튜브 방송도 올해 안에 시작할 예정이다. 온라인 미디어 매체로서 유튜브의 파급력이 갈수록 확산되는 가운데 도의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콘텐츠 내용과 방식 등을 고심 중이다. 카카오·네이버 등 다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도 함께 실시할 전망이다.
그동안은 이 지사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정 소식과 그가 중점을 두고 있는 정책을 전하는 정도에 그쳤다.
이처럼 '이재명호' 경기도가 도민들과의 접촉면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는 것은 "도정으로 인정 받겠다"는 이 지사의 방침과도 맞닿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도에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고 새로운 정책 역시 못지 않게 꾸준히 기획하고 있지만, 도민들이 이를 잘 알지 못해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정책 효과 역시 반감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비슷한 이유로 도지사의 회의 모습을 전면 공개하는 소셜 라이브를 도입했듯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체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는 게 도의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에서 새로운 정책을 쏟아내도 도민들이 알지 못해 실생활에서 활용하지 못하면 의미가 무색해진다.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정책 홍보 방향을 다각화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유튜브방송도 연내 시작할 예정
道 정책 홍보 채널 활성화 판단
경기도지사의 회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소셜라이브로 도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이재명호' 경기도가 올해 들어 팟캐스트, 유튜브 등으로 도민들과의 접촉면을 더욱 넓힌다는 방침이다.
도가 도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 시행 중이지만 도민들이 잘 알지 못하고 효과가 피부에 와닿지 않는 정책들이 다수라 이를 실질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채널이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도는 다음 달 중순부터 팟캐스트 서비스를 개시한다. 1주일에 두 차례 정도 방송을 실시, 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을 소개하고 의미와 효과 등을 보다 심도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도에서 실시하는 정책 뿐 아니라 31개 시·군 소식과 주요 정책들도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함께 알린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경기 정명 천년' 등 특정 시기에 이를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팟캐스트가 활용되긴 했지만 도에서 정식으로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튜브 방송도 올해 안에 시작할 예정이다. 온라인 미디어 매체로서 유튜브의 파급력이 갈수록 확산되는 가운데 도의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콘텐츠 내용과 방식 등을 고심 중이다. 카카오·네이버 등 다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도 함께 실시할 전망이다.
그동안은 이 지사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정 소식과 그가 중점을 두고 있는 정책을 전하는 정도에 그쳤다.
이처럼 '이재명호' 경기도가 도민들과의 접촉면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는 것은 "도정으로 인정 받겠다"는 이 지사의 방침과도 맞닿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도에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고 새로운 정책 역시 못지 않게 꾸준히 기획하고 있지만, 도민들이 이를 잘 알지 못해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정책 효과 역시 반감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비슷한 이유로 도지사의 회의 모습을 전면 공개하는 소셜 라이브를 도입했듯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체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는 게 도의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에서 새로운 정책을 쏟아내도 도민들이 알지 못해 실생활에서 활용하지 못하면 의미가 무색해진다.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정책 홍보 방향을 다각화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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