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박소연 대표 "허위사실 난무, 모두 반박할 것… 곧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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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동물권단체 케어 사무실의 문이 닫혀 있는 모습. 무분별한 동물 안락사 논란과 관련해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는 이르면 오는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잇단 의혹과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구조한 동물들을 몰래 안락사시켰다는 의혹에 휩싸인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오는 17∼18일에 기자회견을 열어 각종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박 대표는 15일 "지금 새로 생산되는 허위사실 기사들이 너무 많다"며 "하나하나 반박을 다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 (기자회견 준비에) 하루 이틀이 더 필요하다"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당초 박 대표는 이르면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입장을 밝힐 계획이었다.



최근 케어의 간부급 직원은 언론을 통해 '케어가 자신들이 보호하던 동물들을 무더기로 안락사시켰다'고 폭로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케어 대표 사퇴를 위한 직원연대'는 박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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