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장밀집지역 기반시설 개선사업 대상업체 접수

광주시가 관내 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공장밀집지역 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오는 2월 15일까지 접수 받는다.

시는 지난해까지 경기도와 매칭사업으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낙후된 기반시설을 개선해왔다. 그러나 사업신청부터 실질적인 사업이 완료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고 사업계획 제출 이후 접수되는 기반시설 개선 요구에는 사업계획 및 예산 미확보 등 기업애로가 장기화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장밀집지역 기반시설 개선사업'은 공장밀집지역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설치, 소교량, 가로등(보안등), 우수관 정비 등 기반시설 전반에 대해 신청지 주변 기업환경 평가, 사업의 시급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제1회 추가경정 예산 확보 이후 사업이 추진된다.



개선사업 대상은 수혜기업(제조기업)이 5개 이상이어야 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주변 이해관계인(토지사용승낙) 협의가 완료된 사업을 우선해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또는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이윤희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