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과천축제 시민과 만든다 '기획인 학교' 22일부터 진행

(재)과천축제(이사장·김종천 과천시장)가 거리예술축제 전문가인 김종석(용인대 연극학과)교수를 지난해 12월 예술감독으로 선임한데 이어 '과천축제 기획인 학교'를 시작한다.

'시민과 함께 하고,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춰 가고 있는 것이다.

'과천축제 기획인 학교'는 과천 시민을 대상으로, 축제에 대한 기본개념 정립과 사례분석을 통해 축제 기획과정을 교육, 축제 기획자로서의 역량을 개발하게 된다. 또 시민 참여자에서 시민 기획자로서의 역할로 활동범위를 넓혀 시민 주도형 축제를 실현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획을 위한 축제의 개념과 이해, 콘텐츠 개발에 대한 방법, 축제 공간기획, 축제조직 운영 등 축제를 이루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가을로 예정 돼 있는 제23회 과천축제의 시민기획단 지원 자격을 부여하고 축제 기획에는 일부가 참여해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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