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맛있는 녀석들'과 약속 지켰다… '고삐 풀러 오시죠' '불러만 주시면 언제든지'

2019011801001390000065811.jpg
박해진 '맛있는 녀석들'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 영상 캡처

배우 박해진이 '맛있는 녀석들' 200회 축하 영상에서 했던 약속을 지켰다.

18일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측은 박해진의 출연분이 공개된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속 박해진은 한 휴게소에서 '맛있는 녀석들' 팀과 조우해 합류한 후, 제작진이 제공한 핸드폰으로 SNS에서 맛집을 추천받아 멤버들과 이동한다.

이는 앞서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겠다고 한 박해진이 진짜 그 약속을 지킨 것. 과거 박해진은 유민상과 함께 한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맛있는 녀석들' 200회를 축하했다. 유민상이 "'맛있는 녀석들'이 벌써 200회가 됐다. 4년 넘게 방송했다"고 말하자, 평소 '맛있는 녀석들' 애청자라고 밝힌 박해진이 축하 인사를 전한 것.



박해진은 "'맛있는 녀석들' 200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200회를 넘어 앞으로 2000회가 될 때까지 꾸준히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먹는 거 좋아하고 항상 더 먹고 싶은 욕구가 있다"며 "(몸 관리상) 잘 먹지 못하는데 '맛있는 녀석들'을 보면서 마음에 위안을 삼기도 한다"고 밝혔다.

유민상은 박해진에게 "고삐 한번 풀러 오시죠"라며 갑작스럽게 '맛있는 녀석들' 출연을 제안했다. 이에 박해진은 "불러만 주시면 언제든지 가겠다. 가서 한번 먹어보겠다"고 유민상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박해진이 출연한 '맛있는 녀석들'은 오는 25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