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원주 초계국수 찾으며 백종원 빙의… "닭은 몇 호 쓰시냐" 폭소 /KBS 2TV '1박 2일' 방송 캡처 |
'1박2일' 멤버들이 원주 초계국수 맛집을 찾았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3'에는 데프콘과 김종민, 정준영이 팀을 이뤄 원주의 초계국수 맛집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초계국수를 맛보기 위해 이마 이쑤시개 뽑기 대결에서 작가를 상대로 승리해야 했다.
작가는 최고기록이 123개였다면서 직접 시범을 보였고, 106개를 기록했다. 제작진은 작가의 기록보다 많이 뽑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데프콘은 넓은 이마를 무기로 도전에 나섰고, 정준영과 김종민은 희망이 보이자 흥분했다. 데프콘은 무려 169개를 성공했고, "너희 먹이려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데프콘은 초계국수 주인장에 "닭은 몇 호 쓰시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주인장은 "12호 쓴다"라며 살짝 당황했고, 백종원은 SBS TV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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