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 아무도 몰랐던 흥부 진짜 이야기, 정우X故김주혁 주연… 관객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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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흥부' 포스터
 

정우·故김주혁 주연의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자'가 화제다.

 

21일 케이블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흥부'가 방영됐다. 

 

'흥부'는 양반들의 권력 다툼으로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져 가던 조선 헌종(정해인 분) 14년을 배경으로 한다.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정우 분)는 어릴 적 홍경래의 난으로 헤어진 형 놀부를 찾기 위해 글로써 자신의 이름을 알린다. 

 

모두가 알고 있는 형제, 조혁(故김주혁 분)과 조향리(정진영 분)

 

흥부는 수소문 끝에 형의 소식을 알고 있다는 조혁을 만나지만, 어머니 잃은 아이들을 돌보며 백성들의 정신적 지도자로 존경 받는 조혁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 

 

한편 백성을 생각하는 동생 조혁과 달리 권세에 눈이 먼 조향리의 야욕을 목격한 흥부는 전혀 다른 두 형제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하는데.. 

 

영화 '봄'과 '번개맨', '26년' 등을 연출한 조근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41만6303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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