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우체국, 설 우편물 배달 물량 일 평균 45만개

경인지방우정청(청장·송관호)은 다음 달 8일까지를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지정하고, 정시 배달을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정청은 설 명절을 맞아 경인지역 우체국에서 배송되는 택배 물량이 전년 대비 32% 증가한 일 평균 45만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집배 물량 증가에 맞춰 우정청은 이 기간 동안 집배 인력 5천200여명 외에도 집배 보조 인력 600여명과 비 배달 직원 300여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우정청은 설 우편물이 정시에 배송되기 위해 ▲대형마트 등 다량발송업체에서는 우편물을 오후 3시 이전 접수 ▲ 해산물 등 부패할 우려가 있는 냉동·냉장 우편물은 소포 우편물 안에 보냉제를 반드시 합포장 ▲ 오는 28~29일에는 접수 우편물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돼 가급적 해당 기간 이전에 접수할 것을 당부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배재흥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