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중앙회 인천동구지부 '배 두둑한 온정 나눔'

동구, 외식업 동구지부 사랑의 물품 전달받아
인천 동구는 최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구지부로부터 라면과 쌀을 전달받았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동구지부 제공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 동구지부는 최근 동구에 쌀과 라면이 담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외식업 동구지부와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식재료 납품업체 '성진상사'는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10㎏ 쌀 40포와 라면 80박스를 기부했다.

동구는 받은 쌀과 라면을 지역 내 저소득층 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성우 외식업 동구지부장은 "지역에 경제여건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됨 없이 다가올 설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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