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탄력순찰 집중 신고 기간 운영

남양주경찰서(서장·이성재)가 27일까지 탄력순찰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은 2017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기존의 공급자 중심 순찰활동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반영하여 순찰활동 노선을 편성하는 수요자 중심 경찰활동이다.

남양주서는 집중신고기간 동안 내실있는 여론수렴을 위해 집중신고기간 홍보 현수막 게재, 112순찰차 차량용 스티커 제작 부착, 경찰서 홈페이지 게재, 맘카페·밴드 등 온라인 홍보를 다각적으로 실시해 적극적으로 여론을 수렴 중이다.



특히, 각 파출소·지구대별로 설문지를 자체 제작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순찰과 요청사항을 상세히 수렴하고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순찰신문고 사이트(patrol.police.go.kr)에 손쉽게 접속, 요청장소 등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내부 공감대 형성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직원들의 '탄력순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정된 탄력순찰 홍보 아이디어는 '탄력순찰 탁상배너', '탄력순찰 홍보 부채제작' 등 6가지로, 기존에 시행 중인 '탄력순찰 위치표지판', '1365탄탄순찰' 등을 포함해 총 18가지의 시책을 추진해 주민들이 쉽게 요청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성재 서장은 "탄력순찰은 주민들의 의견으로 순찰장소를 선정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아이디어로 참여해주길 부탁 드린다"며 "체감안전도 향상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이종우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