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필하모닉의 '세헤라자데'

내달 22일 림스키 대표 관현악곡등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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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용인문화재단 제공

용인문화재단은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음 달 2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마스터피스 시리즈 '세헤라자데'를 개최한다.

공연은 러시아 작곡가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교향적 모음곡 '세헤라자데'부터 한국 피아노의 거장 김태형 교수의 차이콥스키 피아노협주곡 제1번, 한국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강혜정의 '봄의 소리 왈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공연에서 주목할 만한 연주는 림스키의 3대 관현악곡 중 하나로 꼽히는 '세헤라자데'다.



림스키가 1888년 작곡한 이 작품은 아라비안 나이트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천일야화'에 기반한 수많은 에피소드 중 네 가지를 선택해 네 개의 악장으로 구성했다.

이 작품은 색채감 넘치는 오케스트레이션, 흥미로운 선율, 부드러운 동양적 풍미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날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동양적인 분위기가 더해진 색다른 매력의 곡을 연주하며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지휘봉은 현재 충남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윤승업 지휘자가 잡는다. 전석 1만원. 문의: (031)260-3355, 3358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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