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인터뷰]주상식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 "전략산업 육성 자금 신설… 中企 혁신성장 지원할 것"

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9-01-28 제12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주상식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본부장1
주상식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제공

스마트공장 확산 관련자금 확대
사회적경제기업과 '동행' 계속
스케일업 금융도 힘실어 줄 것

"도내 중소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주상식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올해 중진공의 중소기업 자금 지원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한마디로 '혁신'을 강조했다. ▲기술혁신 ▲지역혁신 ▲제조혁신 등을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방침을 세운 것이다.

주 본부장은 "올해는 R&D 성공기술 사업화를 위한 연계지원, 개발기술 제품 양산에 필요한 사업장 확보 자금을 새롭게 지원한다"며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혁신 클러스터 자금 신설은 물론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제조현장 스마트자금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 본부 차원에서도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 확대 및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주 본부장은 "정책자금을 신청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선 업종별 상시 근로자 기준을 예외 적용하는 등 지원 기준이 완화됐다"며 "경기지역본부는 지난해 결성한 사회적기업협의회 '동행'의 지원을 늘려 회원사 확대, 판로지원, 거래촉진 및 경영자문 멘토링으로 사회적 기업이 자생력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지역본부에서 개별로 진행되던 인식개선 사업과 취업 컨설팅, 취업매칭 사업을 본사 차원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올해 새로 신설된 '스케일업 금융'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스케일업 금융'은 창업기업들이 발행한 회사채를 중진공이 인수한 뒤 향후 가치를 키워 시장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 본부장은 올해 새로 바뀌는 수출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신시장진출지원자금의 경우 기존의 단기 회전 방식의 운전자금을 폐지하고 '내수 및 수출 초보기업', '수출 유망'으로 지원 대상을 구분해 장기 저리의 시설 및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이원근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