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강계리 효과'… 시즌 첫 원정경기 승리

하나銀에 15점차 대승 7연패 끊어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9-01-28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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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여자농구 엠블럼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7연패 사슬을 끊었다.

신한은행은 2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홈팀 KEB하나은행에 68-53, 15점차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7연패에서 탈출한 신한은행은 시즌 4승(19패)을 신고했다. 12번째 원정 경기만에 원정 첫 승을 맛봤다.

김아름(17점 5리바운드)과 먼로(16점 7리바운드), 김단비(12점 6리바운드), 곽주영(11점 9리바운드) 등 4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특히 용인 삼성생명에서 트레이드 된 후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고 첫번째 경기에 나선 강계리는 득점 5점에 불과했지만 도움 7개와 가로채기 2개를 기록하는 등 팀 승리에 밑거름이 됐다.

신한은행은 1쿼터와 2쿼터에 필드골 성공률 21%로 극도의 부진을 보인 하나은행 덕에 전반을 33-18로 앞선 채 마쳤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3쿼터 초반 하나은행 강이슬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해 37-31까지 추격당했다.

신한은행은 김아름이 3점슛 2개를 잇따라 림에 꽂아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신한은행은 4쿼터에도 하나은행이 파커와 백지은을 앞세워 추격을 시도했지만 종료 1분40초를 남겨 놓고 김단비가 3점슛을 성공시켜 두자릿수 점수차를 유지했다.

전날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된 경기에서는 수원 OK저축은해이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홈팀 KB스타즈에 57-71로 졌다.

OK저축은행은 단타스가 1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구슬과 진안이 25점을 합작했다.

하지만 조직력과 골밑 싸움에서 밀려 1쿼터부터 고전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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