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어게인 베이징 감동'

야구대표팀 2020년까지 사령탑맡아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9-01-29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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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된 김경문 감독
김경문 야구 국가대표 신임 감독(가운데)이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야구위원회에서 열린 국가대표 감독 선임 기자회견에서 정운찬 KBO 총재(왼쪽), 김시진 기술위원장과 손을 잡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경문 전 NC 감독이 2020년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정운찬 KBO 총재는 28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국가대표 감독으로 김경문 감독을 모셨다. KBO는 김경문 감독이 이끌 한국야구 국가대표가 프리미어 12 대회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베이징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불러오길 기대하며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올해 11월 열리는 2019 프리미어 12에서 국가대표 감독 복귀전을 치른다. 한국 야구가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면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전임 사령탑으로 야구대표팀을 지휘한다.

그는 두산과 NC에서 총 1천700경기를 소화해 896승(774패 30무)을 거뒀다.

지난 2008년에는 베이징올림픽 야구대표팀 감독을 맡아 금메달을 따냈다.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야구가 정식종목에서 제외돼 가장 최근에 올림픽 무대를 경험한 한국 야구지도자는 김 감독이다.

김 감독은 곧 코치진 구성 등 본격적인 대표팀 업무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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